[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정기고가 오는 20일 생애 첫 정규앨범 발표한다.
오늘 1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정기고가 오는 2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 "JUNGGIGO ACROSS THE UNIVERSE 170420 COMINGSOON" 이라는 타이포가 담긴 이미지가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커밍순 이미지 속에는 마치 한편의 영화 포스터를 연상케하는 남녀 커플의 빈티지풍 일러스트가 포함돼 정규앨범 콘셉트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기고는 씨스타 소유와의 듀엣곡 '썸'으로 SBS 가요대전음원상, 제 4회 가온 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2월 음원부분, 올해의 롱런 음악상, 제 29회 음원부분 본상 등을 거머쥐며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에는 엑소 찬열과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LET ME LOVE YOU(렛 미 러뷰)"로 한 중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음원 강자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정기고는 오는 20일 첫 번째 정규앨범의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