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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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디트로이트 '앤서니, 이제는 놓치고 싶지 않아'

기사입력 2008.06.09 08:15 / 기사수정 2008.06.09 08:15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디트로이트가 덴버의 카멜로 앤서니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2003년 드래프트 당시 디트로이트는 앤서니를 뽑을 수 있었지만, 디트는 2번 픽으로 앤서니를 놔두고 다르코 밀리시치를 뽑았었고 현재는 그를 다른 팀으로 내보내 버렸다는 사실이다. 클리블랜드는 인디애나의 센터, 저메인 오닐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이애미의 'Contra Cost Times'라는 지역 언론은 웨이드의 시카고 행 루머에 대해 긍정적인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 언론의 시나리오에 따르면 시카고가 드웨인 웨이드를 받는 대가로 1순위 드래프트 픽과 그들의 영건 포워드 (안드레스 노시오니나 타이러스 토마스)를 마이애미에 내놓게 된다면, 마이애미는 시카고에서 받아온 1순위 픽과 그들의 2순위 픽을 행사, '마이클 비즐리 - 데릭 로즈'라는 강력한 인사이드-아웃사이드 엔진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포워드 숀 메리언과 가드 드웨인 웨이드가 차지하는 샐러리는 도합 3100만불 수준, 하지만 이 둘을 포기하고 비즐리와 로즈를 뽑을 경우 드래프트 샐러리 규정에 의거, 둘의 연봉을 합하더라도 9백만밖에 되지 않아 추가로 대형 FA 영입할 수 있어지게 된다는 시나리오이다.       

  토론토가 팀의 가드 T.J. 포드를 시장에 내놓은 현재, 마이애미, 클리블랜드, 인디애나 정도가 괜찮은 오퍼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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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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