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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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유상무 측 "심각한 상태 아니다, 수술 경과 지켜볼 것"

기사입력 2017.04.07 18:24 / 기사수정 2017.04.07 18:2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대장암 투병 사실이 알려진 개그맨 유상무가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유상무의 상태는 괜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수술 후 경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현재 일상 생활엔 문제가 없는 상태다.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장암 3기인 유상무는 7일 입원한 후 10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에도 유상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밝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유상무는 "요즘 웃음도 못 드리고. 드릴 수 있는게 이런 것 뿐이네요. 아직까지도 응원해 주시는 모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맘 아시죠?"란 글을 올리는가 하면 네티즌들에게 선물을 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유상무는 현재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지난해 5월 성폭행 미수 혐의에 휘말렸기 때문. 다행히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반성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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