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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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민서와 심으려고 담쟁이 넝쿨 씨앗 구입"

기사입력 2017.04.02 11:2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봄을 맞아 씨앗을 샀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오늘같은 휴일에는 책 한 권 잡아보는 여유를 갖는 건 어떨까.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으라고 잔소리만 하지 말고 아빠, 엄마가 책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자. 책을 잡자 마자 잠들어도 트라이(try)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려 한다는 청취자의 문자에 "얼마전에 인터넷으로 담쟁이 넝쿨 씨앗을 샀다. 정말 담을 타고 자라는지 궁금하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만 오천원을 주고 샀는데 500알이 들어 있다. 아이와 함께 공터에 심어보려고 준비했는데 벌써 기대된다. 별 건 아니지만 싹이 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아이와 놀려고 한다. 봄에 할 만한 것 같다"고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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