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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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8' 이주연, 걸그룹 댄스 도전 후 좌절 "세월 어쩔 수 없어"

기사입력 2017.03.30 09: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이주연과 차정원이 댄스로 몸매 가꾸기에 도전한다.
 
30일 방송하는 티캐스트 계열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8'에서는 출연진이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연과 차정원은 워너비 몸매를 갖기 위해 걸그룹 댄스에 도전하는 모습을 셀프 카메라에 담아 공개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은 자신감을 보이며 애프터스쿨의 대표곡 ‘뱅(Bang)’으로 댄스에 시동을 걸었다. 그는 댄스 초반 실력이 나오는 듯 했으나 이내 안무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며 "세월은 어쩔 수 없다"고 한탄한다. 
 
반면, 허리에 카디건을 묶는 패션 등 걸그룹 댄스 커버를 위해 완벽하게 준비를 해온 차정원은 타고난 리듬감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주연과 차정원은 '뱅'에 이어 블랙핑크 '붐바야' 댄스에도 도전했다. 한 순간도 쉴 틈 없는 격한 안무에 좌절을 맛본 이주연과 달리, 차정원은 지치지 않는 열정과 에너지로 척척 동작을 소화해 냈다. 이주연은 "차정원이 생각보다 잘 춰서 주눅이 든다"고 토로한다. 

'팔로우미8'은 30일 오후 9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패션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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