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32
연예

'신양남자쇼' 몬스타엑스X갓세븐, 비글미마저 '아름다워'(종합)

기사입력 2017.03.23 20:31 / 기사수정 2017.03.23 20:3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와 갓세븐이 특유의 비글미로 대체불가 매력을 발산했다.

23일 방송된 Mnet '신양남자쇼'에서는 몬스타엑스와 갓세븐이 출연해 MC들과 파자마파티를 열었다.

이날 MC들은 "'신양남자쇼'에 출연하고 싶어하는 아이돌들이 많다. 특이 이번주 출연자 역시 출연을 희망한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몬스타엑스가 등장했고 "정말 애청자다. 모든편을 다 챙겨볼 정도다. 요즘 이 곳이 핫플레이스"라고 설명해 애청자를 입증했다.

몬스타엑스는 첫 정규앨범부터 첫인상까지 다양한 주제의 토크를 이어나갔다. 몬스타엑스는 "첫 정규앨범이라 부담감이 컸다. 더욱 중요한 앨범이었다"라며 타이틀곡 '아름다워' 무대 파마자 버전을 공개했다.

멤버들의 예능감도 돋보였다. 멤버들은 첫인상이 가장 강렬한 멤버로 주헌을 꼽았다. 주헌은 "눈이 찢어진 편이라 기분이 안 좋다고 오해를 받는다"라고 해명했다. 또 털실 빨리 풀기 게임에서도 압도적으로 1등을 차지했다.

기현은 "냄새에 민감한 편"이라며 냄새로 멤버 알아맞히기에 도전했다. 두명만 빼고 모두 맞혀 감탄을 자아냈다.


수영선수 출신의 셔누는 "비를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라며 "이효리의 댄서 출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효리와 함께한 키스 퍼포먼스가 공개되기도 했다. '립스틱 프린스2'에 출연 중인 셔누는 "요즘 '셔깨비'로 활약 중이다. 화장품 CF도 찍었다"라며 직접 장도연에게 화장을 해주며 실력을 발휘했다.

멤버들은 야식을 걸고 한 글자 댄스에서도 성공을 거머쥐며 이불 속 마피아게임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마피아게임에서는 MC들이 승리하며, 아이엠이 벌칙인 숯팩을 했다. 이날의 파티킹으로는 주헌이 꼽혔다. 주헌은 "파자마 입고 방송한 것 자체가 너무 재밌고 편했다. 재밌게 놀다 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갓세븐 편이 시작됐다. 갓세븐 멤버들 또한 "여기 짱이다"라며 파마마 파티 콘셉트에 만족했다.

'네버 에버'로 컴백한 갓세븐은 킬링 파트와 포인트 안무 모두 유겸을 꼽았다. 50대 이상이 좋아하는 갓세븐 곡으로도 '네버 에버'가 뽑혔다. 이어서 황복순 할머니와 함께하는 뮤직 퀴즈에서는 진영이 실력을 발휘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net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