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세월호 인양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배우 지성이 세월호와 관련한 자신의 심정을 전했다.
지성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미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구름' 사진을 공유했다.
'세월호 구름' 사진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 모양의 선명한 구름 모습을 담고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와 상하이샐비지는 22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세월호 본 인양을 시작했고, 23일 안에 선체를 수면 위로 13m까지 끌어올릴 계획으로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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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