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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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박형식, 이제 커플 갑시다

기사입력 2017.03.18 06:55 / 기사수정 2017.03.18 01:4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과 박형식이 서로에게 힘이 되면서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7회에서는 훈련하는 도봉순(박보영 분), 안민혁(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봉순은 안민혁의 집에 침입한 괴한들을 제압하고, 안민혁을 구했다. 침입 목적은 안민혁을 임시주주총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하는 것. 하지만 다음날 안민혁은 유유히 주총에 나타나 지금까지 있었던 협박에 대해 언급했다.

협박범의 배후는 둘째 형이었다. 가족 중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형이었기에 안민혁은 더 큰 충격에 빠졌다. 도봉순은 안민혁이 힘들어하자 안민혁을 데리고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도봉순 덕분에 안민혁은 잠시 모든 걸 잊고 웃을 수 있었다. 

이후 안민혁과 도봉순은 힘 조절 훈련을 계속했다. 훈련 도중 안민혁과 도봉순 사이엔 묘한 눈빛이 오갔다. 안민혁은 "아무도 모르게 하자. 네 힘, 그리고 우리"라고 말했다. 안민혁은 도봉순을 잘 부탁한다는 도칠구(유재명)에게 "저도 도봉순 씨 많이 아낍니다. 그건 믿으셔도 됩니다"라고 고백하기도.

한편 인국두(지수)는 도봉순의 힘을 처음으로 느꼈다. 도봉순이 인국두 앞에 솔직하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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