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위너가 컴백을 직접 알렸다.
위너는 1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우리에게도 드디어 오나요, 따스운 봄날. 그토록 전하고 싶었던 소식 이제 전할 수 있나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 정말 이제 만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거 같은데 박인서들 이제 요이땅 스을 시동 걸어볼까요?"라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실제로 위너는 오는 4월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웃고 있는 이승훈, 강승윤의 사진이 담겼다. 컴백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듯,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위너는 지난해 2월 발표한 미니앨범 '엑시트:이(EXIT:E)' 이후 1년 2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해 11월 남태현이 탈퇴한 후 4인조로 처음 발매하는 앨범인 것. 지난달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알리며 컴백에 박차를 가한 만큼, 팬들의 기대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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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