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김원석이 시범경기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터뜨렸다.
김원석은 1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시범경기에서 중견수 및 1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이날 김원석은 0-1로 뒤져있던 1회말 첫 타석 선두로 들어서 LG 선발 데이비드 허프를 상대로 1스트라이크 상황 2구 146km/h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한화는 1-1의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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