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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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순이' 송재림, 김혜선 등살에 이보희♥전국환 갈라놨다

기사입력 2017.03.11 21:52 / 기사수정 2017.04.01 22:1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우리 갑순이' 송재림이 이보희와 전국환의 관계를 갈라놨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52회에서는 허갑돌(송재림 분)이 남기자(이보희)와 여봉(전국환)의 연애를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갑돌은 남기자를 데리고 여시내(김혜선)와 여봉을 만났다. 허갑돌은 "모두 모인 자리에서 확실히 하겠습니다. 저희 어머니 어르신 안 만나겠답니다"라며 선언했다.

허갑돌은 "이후로 두 분 만나지도 마시고 저희 어머니 흔들지도 마시고 건들지도 마십시오. 아무리 없이 살아도 자존심 있고 한 번도 이런 적 없던 분입니다. 이후로 저희 어머니 건들면 제가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라며 경고했다.

여시내는 "나야 더 이상 그쪽 볼 일 없죠. 아들이 일처리 똑똑하게 잘하네"라며 기뻐했고, 여봉은 "아들 의견은 들었고 어머니 생각 좀 듣자"라며 남기자를 붙잡았다.

그러나 남기자는 "아들 생각이 제 생각이에요"라며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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