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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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홍콩 시작으로 중화권 투어 돌입…핫한 '취재 열기'

기사입력 2017.03.10 10:0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김재중이 홍콩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화권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말 시작한 아시아투어 ‘2017 KIM JAEJOONG ASIATOUR ‘The REBIRTH of J’’를 통해 한국, 일본의 11만 팬들과 만난 김재중이 1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 투어를 이어 나간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 일본 투어를 통해 ‘왕의 귀환’을 알린 김재중은 발라드, 하드 록, 팝 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팬들을 ‘제이 홀릭’으로 물들여 왔다. 지난 2014년 JYJ 아시아 투어 ‘THE RETURN OF THE KING' 이후 2년 7개월 만에 홍콩을 찾는 김재중에 팬들의 반응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

특히 공연 전 예정된 기자회견에는 ‘동방일보(东方日报)’를 비롯한 홍콩의 유명 일간지는 물론 온라인 매체 ‘소후(SOHU)’, 유명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Tudou)’, 음악 전문 사이트 ‘인위에타이(音悦台)’ 등 40여 매체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김재중을 향한 홍콩 언론의 기대감 또한 높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한편, 김재중은 11일 현지 시각 오후 8시, 아시아 월드 엑스포 공연장에서 홍콩 팬들과 만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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