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샤이니 키, '파수꾼' 출연 확정"…이시영·김영광과 호흡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샤이니 키가 '파수꾼'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키가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 출연을 확정했다"고 8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이 조각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스릴러물.

키는 이시영과 함께 '파수꾼'의 일원으로 활약하는 천재 해커 공경수 역을 맡았다. 지난해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놀기 좋아하는 공무원 준비생 김기범 역할로 호평 받은 데 이어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이시영, 김영광 등이 출연을 확정한 '파수꾼'은 '역적'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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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