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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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포항에 복수의 기회가 왔다.

기사입력 2008.05.02 19:15 / 기사수정 2008.05.02 19:15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성남 일화가 지난 시즌 K-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포항 스틸러스에게 당한 패배를 되갚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성남은 오는 3일(토) 오후 3시 성남시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포항과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8라운드 경기를 통해 지난 시즌 K-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당했던 패배를 되갚으며 복수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 속에서 양 팀은 최근의 팀 분위기를 이날 경기에서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최근 K-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성남과 최근 2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포항의 맞대결에서 양 팀은 대등한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성남과의 5경기에서 패하지 안고, 3연승을 이어가는 등 성남에게 유독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포항은 최근의 연승과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이날 경기에서 승리로 돌아 올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와 반대로 성남은 최근 K-리그 3경기에서 무실점 무패를 기록하는 등 K-리그 무패 행진의 팀의 상황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속에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 포항과의 홈 경기는 최근 홈 3연승을 기록하는 홈 강세를 이어 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취재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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