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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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다솜, '언니는 살아있다' 출연 최종 조율 중" (공식)

기사입력 2017.03.06 10:16 / 기사수정 2017.03.06 10:2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다솜이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을 두고 최종 논의 중이다.

6일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다솜이 출연 물망에 올라와 있다.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갱생기로, 여성들의 우정과 성공을 그린 드라마로 다솜은 양달희 역을 제안받았다. 

극중 양달희는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다 하고, 환심을 사기 위해 거짓말도 서슴치않는 등 모든 사건사고를 일으키고 문제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로 다솜은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할 예정. 

'언니는 살아있다'는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등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작가와 '상류사회'의 최영훈 PD가 의기투합한다. '우리 갑순이'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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