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내 귀에 캔디' 경리가 자신에게 쏟아지는 고정관념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2'에서는 '너깨비' 권혁수가 '따개비' 경리와 첫 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서로 혼밥을 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던 중 권혁수는 "밝고, 파이팅 넘치고 사람을 웃음 짓게 한다"고 칭찬했다. 경리는 "사람들이 그렇게 봐줬으면 좋겠는데"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나는 항상 섹시한 이미지인데 내가 어떻게 하건 보려하지 않고 사람들이 외적인 것으로만 판단하시는 것 같아"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권혁수는 "너무 예뻐서 고민이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