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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아이버슨, "덴버에 남고 싶다"

기사입력 2008.04.30 07:51 / 기사수정 2008.04.30 07:51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덴버 너게츠의 가드, 앨런 아이버슨이 내년 시즌 종료 후에도 덴버에서 뛰고 싶으며 팀과의 연장 계약을 원하고 있다. LA 레이커스와의 시리즈에서 4-0으로 패하며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아이버슨은 내년 한 해 2천80만불~2천백9십만불에 이르는 계약을 남겨 두고 있다. 시즌 중에도 지속적으로 남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었던 아이버슨은 인터뷰에서도"가능하기만 하다면 당장이라도 연장계약을 하고 싶다" 라고 하는 등 적극적인 재계약 의지를 보이고 있다.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은 올랜도 매직의 센터 드와잇 하워드는 마지막 경기에서 21득점 2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에서만 벌써 3번째 20-20을 달성했다. 하워드의 매치업 상대였던 토론토 랩터스의 빅맨 크리스 보쉬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하워드는 자신의 몸을 어떻게 사용할 지를 아는 리그 최고의 센터라며 하워드라고 추켜세웠다.


샘 빈센트 감독을 해고한 샬럿 밥캣츠, 래리 브라운이 빈센트의 빈 자리를 채우게 되었다. 유망주들이 산재한 샬럿 밥캣츠에 노련한 베테랑 감독 래리 브라운이 합류한다면 과연 내년 시즌 어떠한 성적이 나올지 많은 샬럿 팬들을 벌써부터 행복한 상상에 빠져들고 있다. 

유달리도 치열했던 서부리그에서 소속팀을 서부 전체 2위(56승 26패)로 이끌었던 뉴올리언즈 호네츠의 바이런 스캇 감독이 올해의 코치상을 수상했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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