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현우가 이세영의 매력에 대해 전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한 배우 현우의 종영 기념 인터뷰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우는 이세영과의 관계를 딱 잘라 정리하는 이유에 대해 "이세영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더 좋고 멋진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줄 것이기 때문에 서로 배려하는 것"이라며 "내 나이대인 30대와 20대의 여배우는 다르다. 이세영은 완소녀(완전 소중한 여자)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 배우와 여자 배우는 그 나이대에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다르다. 이세영은 예쁘고 귀여운 나이이고, 계속 이 길로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 현우는 "우리끼리 정말 잘 지낸다. 이세영의 매력은 끌어주는 부분도 있고, 매력이 다양하다. 인정도 빠르다. 남의 의견을 잘 수용한다. 서로 주고받는 것이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사람처럼 잘 맞았다"고 덧붙였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지난 2월 26일 54부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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