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래퍼 한해와 헤니가 듀엣 신곡으로 '남남케미'를 선보였다.
한해와 헤니는 1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듀엣 프로젝트 싱글 타이틀곡 '립스틱 온 마이 여기저기(LIPSTICK ON MY 여기저기)'와 버벌진트와 함께한 수록곡 '상을 받아야 돼'를 공개했다.
'립스틱 온 마이 여기저기'는 온 몸에 묻은 립스틱 자국을 표현하는 제목으로 이성과 놀고 있는 와중에도 여자친구에게 걸릴까 노심초사하는 바람둥이 남자의 마음을 재미있게 표현한 트렌디 힙합곡이다.
'내 삶은 내 마음대로 어지러운 가운데도 / 또 한명이 눈에 보이네 / 진짜 안될 놈인가 봐 내도', '경찰 불러 애넨 너무 위험해 / 아니 911이 불을 꺼야 돼' 등의 재미있는 가사와 '오 립스틱 온 마이 여기저기'가 반복되는 훅이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한해는 최근 JTBC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해 프로듀서의 진면목과 훈훈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헤니는 샴페인이라는 이름에서 헤니로 활동명을 변경해 다양한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목소리만으로도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두 사람의 트렌디 힙합 '립스틱 온 마이 여기저기'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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