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후배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선배의 면모를 보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개그맨 김수용, 나인뮤지스 경리, 배우 이현경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용은 "평소 고민을 잘 들어주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렇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김수용은 "한 번은 김영철이 울산에 내려가야하는데 표가 없어서 고민하더라. 그래서 내가 서울에서 괌을 경유해 울산으로 가는 표를 알아다줬다. 돌아올때는 태국 방콕을 경유하면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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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