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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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아스 감독, "8강행에 중요한 경기"

기사입력 2008.04.23 00:47 / 기사수정 2008.04.23 00:47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허회원/김현덕] “내일 경기는 8강행에 있어 중요한 경기”

오는 23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2008 AFC 챔피언스리그’ E조 4차전 포항 스틸러스와 창춘과의 경기를 앞두고 포항의 파리아스 감독이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22일 포항 스틸야드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파리아스 감독은 “8강에 1팀만이 진출하기 때문에 내일 경기는 매우 중요한 경기이다”며 이번 경기가 8강행의 고비로 생각했다.

포항은 현재까지 치른 3경기에서 1승 2패로 3위에 쳐져 있다. 창춘과 애들레이드가 나란히 승점 7점으로 앞서있기 때문에 포항 입장으로서는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창춘을 잡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만 한다.

파리아스 감독은 “지난번은 창춘이 승리해 유리한 입장이지만 우리는 승리를 위해 공격적인 경기를 할 것이다”며 공격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포항은 지난 창춘 원정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에도 아쉽게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이번 경기를 계기로 포항은 지난번 패배의 설욕과 함께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겠다는 각오다.

허회원 기자(hhoewon@footballcorea.com) / 사진 = 풋볼코리아닷컴 김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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