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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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양이손, 새출발 소감…"하이라이트로 데뷔합니다"(종합)

기사입력 2017.02.24 19:0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비스트 출신 윤용양이손(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하이라이트라는 그룹명으로 새출발하는 가운데 멤버들이 소감을 밝혔다.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하이라이트 (Highlight)란 새로운 그룹명으로 활동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가장 밝은 부분', '가장 두드러지거나 흥미 있는' 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하이라이트(Highlight)는 이전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5인 체제로 내었던 첫 번째 앨범 명. 당시 다섯 명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조금 더 노력하고 조금 더 힘내었던 아티스트의 그때 그 새로운 마음으로 이제 다시 한번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양요섭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스트라는 이름과 함께 받았던 사랑들, 찬란했던 영광들과 소중했던 추억들은 마음 속에 고이 간직하고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려합니다"라며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이 신인그룹 하이라이트에게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용준형은 하이라이트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을 캡처한 뒤 "데뷔하기도 전에 이렇게 많은 관심을"이라며 "신인그룹 하이라이트 열심히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윤두준 역시 "'비스트' 참으로 오랜만에 여기다가 비스트라는 단어를 써봅니다. 많은 추억을 선물해주었던 이름, 계속 함께 하고 싶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쉽게 여기서 이별합니다. 그리고 이제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처음부터 시작합니다"라는 글을 전했다.

손동운은 "비스트 비스트 비스트 아프고 아픈 이름입니다. 쉽게 이름을 바꿨다고 생각하실 분들, 별로라고 익숙하지 않다고 이야기하실 분들도 계시지만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 누구보다 제가, 저희가 가장 아플 거예요. 감사했습니다. 새 이름이 익숙해지는 만큼 더 아플 것 같지만 익숙해지길 바라야죠. 잘 부탁해요. 하이라이트"라고 소감을 남겼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어라운드어스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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