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윤소이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매니지먼트는 "윤소이와 조성윤이 오는 5월 결혼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속사는 "양가 가족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시간과 장소 모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배우로서 새로운 행보와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어 또 다른 일상을 시작하게 된 두 배우의 앞날에 많은 분께서 아낌없는 격려와 따뜻한 시선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동문으로, 현재 같은 회사 소속이다.
윤소이는 지난 2001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 '굿바이 솔로', '유리의 성', '무사 백동수', '아이리스 2', '그래, 그런거야'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줬다. 현재 KBS 2TV '하숙집 딸들'에 출연 중이다.
조성윤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 '드라큘라', '지킬 앤 하이드', '삼총사', '잭 더 리퍼'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에서 토마스 역을 맡아 열연했다. 현재 사전제작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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