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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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이동휘·이호원 첫 만남 '빼꼼 3인방'

기사입력 2017.02.17 08:0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이동휘-이호원의 첫 만남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다. 고아성-하석진-이동휘-김동욱-이호원-장신영-한선화-권해효-김병춘-오대환 등이 출연한다.
 
그런 가운데, 고아성-이동휘-이호원의 스틸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은호원 역의 고아성, 도기택 역의 이동휘, 장강호 역의 이호원은 각자 다른 사연을 지닌 취준생이자 계약직 동기생. 이름의 성을 따 ‘은장도’라고 불린다.
 
공개된 스틸은 고아성(은호원 역)-이동휘(도기택 역)-이호원(장강호 역)의 첫 만남을 담은 것으로 운명공동체 ‘은장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장면이다.
 
스틸 속 세 사람은 커튼 뒤에서 얼굴을 빼꼼 내밀고 있다. 이동휘는 당장이라도 눈물을 떨굴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고, 고아성은 충격을 받은 듯 눈을 크게 뜨고 미간을 찌푸리고 있다. 이어 5:5 가르마를 하고 장화 신은 고양이 눈망울을 뽐내고 있는 이호원의 모습이 웃음을 터지게 만든다. 
 
이어 고아성과 이동휘의 ‘눈 빼꼼’ 스틸이 보인다. 블라인드 뒤에서 요리조리 눈동자를 굴리는 두 사람이 모습이 코믹함을 더한다.
 
‘자체발광 오피스’ 제작진은 “고아성-이동휘-이호원의 특급 코믹 호흡을 확인할 수 있었던 촬영이었다. 세 사람의 만남 자체가 범상치 않기 때문에 코믹한 연기가 더욱 재밌게 표현됐다”며 “오는 3월 15일 첫 방송에서 이들의 웃기면서도 짠한 사연이 공개된다.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미씽나인’의 후속으로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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