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0:55
연예

빅스 엔, '인더하이츠' 막공 소감 "많은 걸 배웠다"

기사입력 2017.02.13 08:26 / 기사수정 2017.02.13 08:5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빅스 엔(차학연)이 뮤지컬 ‘인 더 하이츠’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차학연은 12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뮤지컬 ‘인 더 하이츠’ 무대를 마친 뒤 소속사를 통해 “처음에는 어색하고 낯설었지만, 어느새 베니가 돼 있는 나를 보고 스스로도 놀랐던 기억이 있다. 첫 무대에서 처음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앞으로 더욱 고민하고 연구하며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연기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무대를 통해 느낀 소감을 전한 데 이어 “그동안 부족한 차베니였지만,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관객을 향한 감사한 마음도 덧붙였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 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을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한 브로드웨이 작품이다.

차학연은 콜택시 회사에서 일하며 사장의 딸 니나와 사랑에 빠지는 청년 베니 역을 맡아 사랑에 순정적이면서도 훗날 자신의 회사를 운영하는 원대한 꿈을 가진 열정적인 캐릭터를 소화했다.

차학연은 3월 방송을 앞둔 OCN 드라마 ‘터널’에 출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젤리피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