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그룹 레드벨벳이 1위를 차지하며 5관왕을 달성, 이번 주 음악방송을 올킬했다.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광희가 스페셜 MC로 등장, 갓세븐 진영, 블랙핑크 지수와 함께 '인기가요'를 책임졌다.
이날 '인기가요' 2월 둘째 주 1위 후보에는 자이언티의 '노래', 레드벨벳의 '루키(Rookie)', 볼빨간 사춘기의 '좋다고 말해'가 올랐다. 레드벨벳이 807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레드벨벳은 7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8일 MBC뮤직 '쇼챔피언', 9일 Mnet '엠카운트다운', 10일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이날 '인기가요'까지 1위를 차지하며 트로피를 휩쓸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 레드벨벳은 중독성 강한 '루키(Rookie)' 무대를 선보였다. 레드벨벳의 기분 좋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무대였다. 허각은 '혼자, 한잔'으로 쓸쓸한 감성을 전달했다. 호소력 짙은 그의 목소리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한 NCT DREAM은 '마지막 첫사랑'으로 컴백했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무대였다. NCT DREAM은 풋풋하고 당찬 매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SF9은 '여전히 예뻐(Still My Lady)'와 타이틀곡 '부르릉(ROAR)'으로 감성적이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 홍진영의 '사랑한다 안한다', 크로스진의 'Black or White', 신현희와김루트의 '오빠야'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니엘, 악동뮤지션, 레드벨벳, 허각, 홍진영, 헬로비너스, 우주소녀, 소나무, 크로스진, NCT DREAM, CLC, SF9, 신지훈, 신현희와김루트, 마스크, 아이, 보너스베이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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