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가 이연복 셰프를 만났다.
송민호는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 녹화에 참여해 환승권을 가지고 있는 스타들을 찾아가 미션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송민호와 멤버들은 이연복 셰프의 중식당을 찾았고, 이연복 셰프는 “평소에 ‘꽃놀이패’ 애청자였다”며 반갑게 맞이했다. 하지만 이내 주방에서 양파를 한가득 꺼내오며 “여기 있는 양파를 다 까면 된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결국 멤버들은 양파를 까게 됐는데, 그 중 송민호가 단연 빠른 속도로 양파를 까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민호는 “오늘 처음 양파를 까보는 데 소질이 있는 것 같다”면서도 얼굴이 눈물바다가 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연복 셰프는 미션을 성공한 멤버에게 “새로운 환승권이다. 색부터 확인해라”라며 환승권을 전달했고, 획득한 멤버 또한 “요즘 빨간색도 있냐”고 덧붙여 ‘빨간색 환승권’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이연복 셰프 외에 위너 이승훈, 우주소녀, 개그맨 김숙 등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다.
12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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