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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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류현경 '아티스트:다시 태어나다', 호기심 자극 메인포스터

기사입력 2017.02.08 06:59 / 기사수정 2017.02.08 07: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류현경과 박정민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감독 김경원)가 아티스트의 손길이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티스트:다시 태어나다'는 어느 날 눈을 뜨니 세상을 발칵 뒤집은 아티스트로 탄생한 지젤(류현경 분)과 또 다른 아티스트 재범(박정민)의 놀라운 비밀을 다룬 영화.

지난 티저 포스터가 이례적으로 배우의 뒷모습만을 이용해 영화 특유의 분위기를 전달했다면, 이번에 공개된 두 장의 메인 포스터는 핑크빛 배경 앞 '진짜가 뭔데?'라는 카피를 두고 류현경과 박정민이 표정과 몸짓을 이용해 영화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한다.

첫 번째 메인 포스터에는 경계심 어린 표정으로 재범을 보고 있는 지젤과 손을 턱에 올리고 지젤을 마주보고 있는 재범의 모습을 통해 서로 마주보는 눈빛만으로 이야기하는 듯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 보는 이들을 향해 몸을 돌려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두 번째 메인 포스터는 상단의 카피와 더불어 배우들이 생각에 빠진 표정으로 관객들에게 '진짜'가 무엇인지 물음을 던진다.

이를 통해 두 배우가 전할 '아티스트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완벽한 앙상블을 선보인 류현경, 박정민의 열연과 세상을 발칵 뒤집은 '아티스트'의 비밀을 독창적인 위트로 담아낸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는 3월 9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콘텐츠판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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