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신동 "살 쪄서 제대? 놀랍게도 살 빠진 것" 폭소

[엑스포츠뉴스 김수진 기자] '비디오스타' 신동이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1회는 '아이고, 영광입니다! 포스트5'로 꾸며져 신동, 권혁수, 최웅, 최성준, 신지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나래는 사전 인터뷰에서 권혁수가 신동에 대해 "그런데 어떻게 군대를 다녀왔는데 살이 쪄서 나올 수가 있죠?"라는 말을 했었음을 전했다. 이에 권혁수는 "저는 항상 뚱땡보(?) 시절을 보냈다. 그런데 군대에서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으로 전역할 때 최저 몸무게를 찍었었다"고 그런 이야기를 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신동은 "사람에 따라 다 다른 것 같다. 사람들은 제가 전역할 때 살이 쪄서 나온건 줄 알고 계시는데 깜짝 놀랄 사실을 살이 빠져서 나온거다. 디스크 때문에 입대 6개월을 미룬 적이 있는데 그 때 몸을 움직일 수가 없어서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갔었다. 인생 최고의 몸무게였다. 그리고 훈련소에서 17kg이 빠지고, 군대에 가서 일병 상병 병장을 하면서 살이 올랐다. 지금도 다이어트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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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