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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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X한채아, 3월 코믹으로 일낸다…'비특', 티저 예고편 200만 클릭

기사입력 2017.02.06 15:55 / 기사수정 2017.02.06 15:56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강예원 한채아 주연의 첩보 코미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티저 예고편 공개 4일만에 2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입증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과 경찰청 미친X 나정안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  

'대한민국 최고 엘리트 집단들이 보이스피싱으로 탈탈 털렸다'는 독창적 소재로 주목 받고 있는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지난 2일 포털사이트를 통해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자마자 누적 조회수 200만을 돌파하며 온라인을 점령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단 한 통의 전화로 날아갈 위기에 처한 국가 안보국 예산을 되찾기 위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잠입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영실(강예원)과 경찰청 미친X 형사 정안(한채아)의 예측할 수 없는 공조 수사를 담고 있다.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포털사이트, SNS 등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200만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네이버 많이 본 무비클립 1위를 석권하는 등 3월 가장 주목할 영화로 등극했다.

티저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예고편만 봤는데도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네요~"(tlst****), "배우들과 설정이 심상치 않다"(산xx), "예고편만 봐도 보는 내내 웃음 터지는 영화일 듯" (v****) 등 통쾌한 코미디 영화의 탄생에 기대감을 보였다. 

여기에 "한채아 배우와 강예원 배우 둘의 케미가 기대되는 영화"(삶**), "어머! 김과장님도 나오시는군요"(번xx), "강예원 언니 나오면 믿고 보죠"(깡*) 등 코믹퀸으로 귀환한 강예원과 파격 변신한 한채아,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 점령까지 나선 남궁민 등 요즘 가장 핫한 배우들의 만남과 열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더했다. 3월 개봉 예정.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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