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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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파비앙 "외국인이 한국말 하면 웃기다"

기사입력 2017.02.06 14:23 / 기사수정 2017.02.06 14:3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이웃집 찰스' 파비앙이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꼽았다. 

KBS 1TV '이웃집 찰스'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아트홀에서 홍석천, 최원정, 파비앙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은 '이웃집 찰스' 녹화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출연자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난 어르신들이 나올 때 가장 재미있다. 꾸밈없이 이야기 하신다. 예를 들어 '음식이 맛있냐'고 물어봤는데 '맛이 없다'고 하셨다. 굉장히 당황스러웠지만 나는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난 외국인인데도 한국 사람들이 한국말을 하거나 그런 표현을 쓰면 웃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5분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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