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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한달여만에 그라운드 복귀

기사입력 2008.04.02 21:18 / 기사수정 2008.04.02 21:18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서울) = 박시훈/김현덕] FC 서울 수비의 핵인 김진규가(23)이 복귀했다.

지난 9일 울산 현대와의 K-리그 개막전에서 퇴장을 선언받으며 2경기 출장 정지를 받은 김진규가 한달여만의 공백을 뒤로하고 2일 수원 삼성과의 컵대회 2라운드 경기를 통해 복귀했다.

시즌 첫 경기에서 퇴장을 받으며 불안한 시즌을 시작한 김진규는 그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이날 경기에서 마음껏 뽐내며 '난적'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팀 수비를 이끌었다.

특히 윤홍창과 이종민의 날개가 이날 처음 가동 된 만큼 이날 경기에서 중앙 수비인 김진규에 주어진 부담감은 상당히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진규는 찰떡궁합 김치곤의 콤비 플레이로 상대 수원에 밀리지 않은 수비라인을 운영했다.

K-리그 출장 정지 징계가 끝난 김진규를 이날 경기를 통해 복귀내 오는 6일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광주 상무와 원정 경기를 통해 K-리그 경기에도 복귀 할 예정이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 사진 = 김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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