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이동건과 걸그룹 티아라 지연이 결별했다.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에 "이동건과 지연이 최근 결별했다.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앞서 이동건과 지연은 지난 2015년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 사랑의 감정을 느꼈고, 13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커플로 발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약 2년 여만에 열애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동건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 중이며, 지연이 속한 티아라는 활발하게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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