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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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김상중, 이로운 위해 면천 결심했다

기사입력 2017.01.31 22:3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상중이 이로운을 위해 면천을 결심했다.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2회에서는 아모개(김상중 분)가 홍길동(이로운)을 위해 면천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모개는 집으로 찾아온 소부리(박준규)와 함께 술자리를 가지며 둘째 아들 홍길동 얘기를 했다.

아모개는 소부리에게 "면천해야 해. 면천 못하면 그놈은 죽어. 노비 팔자로 자기 명까지 못 살아"라고 말했다.

아모개는 홍길동에게서 아기장사 기질을 발견하고 홍길동이 자기 운명대로 살게 하도록 할 심산이었다.

아모개는 면천을 위해 은밀히 재물을 모았다. 금옥(신은정)은 아모개의 짐에서 은괴를 보고 놀랐지만 무슨 이유가 있겠거니 묻지 않고 "사람만 다치게 하지 마시오"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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