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브루노 마스가 4년 전 별세한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미국 가수 브루노 마스는 라티나 매거진 2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돌아올 수만 있다면 세계적인 인지도를 포함한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브루노 마스의 어머니는 지난 2013년 뇌 동맥류로 인해 55세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브루노 마스는 "(어머니의 죽음 이후) 내 인생은 바뀌었다"고 했다. 그는 "어머니는 내게 음악 이상의 의미다. 음악과 어머니를 바꿀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라며 "어머니가 '계속 나아가라, 계속 하라'고 했던 말이 항상 귓가에 맴돈다"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브루노 마스는 지난해 11월 세 번째 정규 앨범 '24K Magic'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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