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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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3위 권서경 "적장의 목 베는 심정으로 나왔다"

기사입력 2017.01.27 22:5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흉스프레소의 강렬한 무대 뒤 더 강렬한 각오가 공개됐다.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팬텀싱어' 최종 결승전에서 흉스프레소의 권서경이 "드라마를 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무대를 마친 권서경은 "딱 하나만 생각했다. 네 형제가 적장의 목을 베는 심정으로 노래하러 나왔다"고 비장하게 말했다. 무대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고은성은 "만족은 못 하는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는 "항상 만족하지 않고 갈증이 있기 때문이다. 다음번에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이동신 역시 "1년 동안 보여드릴 레퍼토리가 많다. 역전 드라마는 저희가 만드는 것도 있지만 주인공은 여러분"이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한편 흉스프레소는 최종 결승전 첫 번째 무대로 '일 템포 볼라'를 선곡했다. 시간이 쏜살같이 간다는 의미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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