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스타워즈' 8편의 제목이 '더 라스트 제다이'로 확정됐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는 23일(현지시간) 8편의 제목을 '더 라스트 제다이'로 확정 발표했다고 여러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더 라스트 제다이'는 루크 스카이워커(마크 해밀)와 레아 공주(캐리 피셔)의 이야기로, 구체적인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015년 개봉한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와 이어질 것이라고 라이언 존슨 감독은 말했다.
레아 공주 역의 캐리 피셔는 지난해 12월 심장 마비로 세상을 떠나 '스타워즈'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는데, '더 라스트 제다이'는 캐리 피셔의 유작이다.
라이언 존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마크 해밀, 캐리 피셔,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 등이 출연한다. 12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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