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이제훈이 '내일 그대와' 출연을 결정한 이유로 신민아를 꼽았다.
23일 네이버 브이 드라마를 통해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의 앞터V가 방송됐다.
이날 신민아와 이제훈은 '내일 그대와' 상황극과 함께 앞터뷰를 시작했다. 이제훈은 꽃을 들고 와서 커피를 내리며 신민아와 상황극을 이어갔다.
이제훈은 "'내일 그대와'는 현재와 미래를 오가는 시간여행자와 현재에 치여 살지만 미래에 대한 꿈을 꾸는 포토그래퍼의 달콤한 시간 여행 로맨스"라고 소개했다.
신민아는 '내일 그대와' 출연 이유로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드라마와 영화가 많은데 이 드라마는 어떻게 풀까하고 궁금함으로 봤다"며 "대부분 과거로 가는 게 많은데 미래로 가는 것과 풀어가는 과정이 스릴러 같으면서도 사랑스러운 부분이 어우러졌다. 신선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제훈은 "현재와 미래를 오간다는 드라마 설정이 매력적이었다"면서도 "신민아가 나온다고 하니까"라고 미소를 띄웠다. 이어 "시청 포인트 또한 첫 번째가 신민아다. 두 번째는 내 첫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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