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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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진영 "'푸바전' 어린 담령役, 꼭 해야겠다고 생각"[화보]

기사입력 2017.01.23 16:2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갓세븐 진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뷰티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23일 갓세븐 진영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기를 실감하게 된 첫 순간으로 팬 사인회를 꼽은 진영은 데뷔 3주년을 맞이한 갓세븐 활동에 대해 “지금 계단을 밟고 올라가는 중이라고 생각한다”며 “천천히 계단을 올라가는 과정에 함께해준 팬들과 멤버들에 대한 믿음이 더 생기는 것 같다. 그만큼 팬들도 뿌듯하고, 우리도 팬들에 대한 마음이 커지는 것 같다. 지금처럼 천천히 올라가는 게 서로 더 오래갈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어린 담령 역을 맡았던 진영은 “대본을 읽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인어라는 캐릭터를 만나는 판타지 장르는 흔하지 않아 거기에 끌렸다. 게다가 대단한 배우들이 다 모인 작품이라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갓세븐의 멤버 유겸이 대사를 외우는 연습 상대가 되어주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한 새해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일본 투어와 팬 미팅을 무사히 마치고 앨범도 잘 준비하고 싶다는 포부와 함께 운전면허를 따겠다는 개인적인 목표도 밝혔다. 

진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2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얼루어 코리아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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