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3.24 16:48 / 기사수정 2008.03.24 16:48
[엑스포츠뉴스=황지연/박재형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부족한 공격력을 보강하기 위해 베르바토프를 영입하기 위해 32m의 금액을 제의할 것이라고 현지 소식통이 전해 왔습니다.
베르바토프를 영입하려고 하는 맨시티가 제시한 이적료 32m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이적료입니다.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이적료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2006년 AC밀란에서 첼시로 이적한 안드리 셉첸코(첼시, 33)로 이적료는 30m이었습니다.
이같이 많은 이적료를 들여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데려오려 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공격력이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맨시티는 13승 10무 8패를 기록하며 현재 프리미어리그 9위로 명성에 걸맞지 않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베르바토프는 과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이적료를 수용해 맨시티로 갈 것인지, 요즘 들어 러브콜을 많이 받고 있는 베르바토프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TRANSFER RUMOURS : 오늘의 이적설 (아래 1M은 백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20억 원입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토튼햄의 스트라이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에게 영국인 최고의 이적료인 32m의 금액을 제의할 것입니다. (Sunday Mirror)
후안데 라모스는 토튼햄의 스포팅 디렉터 데미언 코몰리에게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권에 들기 위한 7명의 새로운 선수들을 찾으라고 지시했습니다. (News of the World)
라모스는 또한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5명의 선수 -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앨런 휴튼, 로비 킨, 레들리 킹 그리고 조나단 우드게이트 - 을 제외한 어느 누구도 여름에 토트넘의 스쿼드에서 안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ews of the World)
아스톤 빌라의 감독 마틴 오닐은 풀햄이 프리미어 리그에 머무는 데 실패할 경우 지미 블라드를 3m에 데려갈 것입니다. (Star on Sunday)
뉴캐슬의 스트라이커 오바페미 마르틴스는 여름이 끝날 때까지 클럽에서의 상황이 향상되지 않을 경우 이적 요청을 할 것입니다. (News of the World)
제임스 맥파든은 클럽이 이번시즌 챔피언십으로 강등될 경우 거의 확실하게 버밍엄을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News of the World)
리버풀의 미드필더 해리 키웰은 그의 클럽에서 장기간의 미래를 보내기 위해 필사적이라고 말했습니다. (Sunday Express)
그러나 볼튼과 위건은 그 호주 선수가 이번 여름 안필드를 떠날 것이라 생각하고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ews of the World)
이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디에고 포를란은 현재의 클럽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머무를 것이라고 주장하며 선더랜드로의 이적을 거절할 것입니다. (News of the World)
블랙번의 감독 마크 휴즈는 여름에 에버튼의 미드필더 토마스 그라베센을 임대해 올 계획입니다. (News of the World)
리버풀의 감독 라파엘 베니테스는 AT마드리드와의 경쟁에서 그들을 이기고 블랙번의 데이빗 벤틀리를 12m에 데려올 것입니다. (Sunday People)
노리치는 지난해에 클럽을 떠났던 더비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언쇼와 다시 계약을 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News of the World)
하츠는 차근차근 새로운 감독을 물색 중이며, 마더웰의 마크 맥기와 던디 유나이티드의 크레이그 레베인이 유력한 후보자가 되었습니다. (Sunday Mail)
OTHER GOSSIP : 유럽축구 '말말말'
첼시는 프랭크 램파드를 붙잡지 않을 것이고 다음 시즌을 그 없이 보낼 계획입니다. (Sunday Mirror)
뉴캐슬의 소유주 마이크 에슐리가 주식 시장에서 129m 만큼의 돈을 잃음으로 인해 클럽을 팔 수도 있습니다. (News of the World)
그러는중에 마틴 욜이 케빈 키건이 실패할 경우 뉴캐슬을 넘겨받을 가장 강력한 후보자로 떠올랐습니다. (Sunday Mirror)
알렉스 퍼거슨경은 임대 스타들인 프레이져 캠밸과 죠니 에반스의 미래는 여전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Mail on Sunday)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이전 아스날의 스타 글렌 헬더가 정신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 더치 윙어는 작년에 불법 총 소유로 투옥되었었고, 그의 전 여자 친구를 협박했으며 그녀의 현재 파트너를 폭행했습니다. (Sunday 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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