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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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우주소녀, 아재美를 이긴 소녀美…최강고교 등극 (종합)

기사입력 2017.01.22 00:3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우주소녀가 최강고교에 등극했다.

2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우주소녀가 최강 고교가 되기 위해 아는 형님 고교에 도전했다.

이날 우주소녀가 등장하기 전 김영철의 시청률 5% 하차 공약에 대해 논의했다. 강호동은 "쌓아놓은 캐릭터가 아깝다"는 김영철의 말에 "네가 쌓아놓은 캐릭터가 뭐냐"고 지적했다. 민경훈은 "일단 하차하고 시청자가 찾으면 돌아오라"고 했다. 강호동 역시 "진정성 있게 하차하고, 우리가 진심으로 너를 그리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도 5% 공약이 있기는 마찬가지. 강호동은 청홍 머리 염색, 서장훈은 여장으로 대학교 방문 등이었다. 특히 이수근은 강원도 오프로드 생존게임을 말했다. "김영철은 프로그램 하차인데 이수근은 인생 하차할 수도 있다"고 살벌하게 말했다.

우주소녀 수빈은 실시간 검색어 1위가 목표라고 했는데, 첫 게임 첫 문제부터 로댕의 '신의 손'이라는 작품을 맞히며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는 어려운 한자였는데, 우주소녀가 거의 다 맞혔지만 김영철이 찍기에 성공했다. 우주소녀와 아는형님은 번갈아 문제를 맞히며 엎치락뒤치락했다. 하지만 22점을 건 마지막 문제를 김희철이 가져가며 아는 형님 고교가 역전승을 거뒀다. 청력 테스트에서도 승리 앞에서 형님들의 농간에 넘어가 패배했다.

이후 협동심 줄다리기에서는 우주소녀가 패배했고, 협동심 림보에서는 우주소녀가 유연성을 내세우며 앞서나갔다. 결국 70cm에서 이수근, 김희철이 탈락했고 우주소녀 보나가 성공, 최종 역전승에 성공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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