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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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비 신곡, 이제는 말할 수 있다"…김태희 암시 가사 공개

기사입력 2017.01.17 17:2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싸이가 비의 신곡 '최고의 선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싸이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후렴을 함께 작사하던 중 정지훈이 '가장 큰 기쁨'을 적고 어원을 말해준 게 생각나네요. 소름이, 소름이.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가장 큰 기쁨'이라는 가사는 비의 연인 김태희를 언급한 부분. 비는 클 태, 기쁠 희를 사용해 연인 김태희를 '가장 큰 기쁨'으로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하는 이를 향한 프러포즈송 '최고의 선물'은 비가 김태희에게 보내는 '진짜 프러포즈송'이었던 셈이다. 

한편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와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양측의 뜻에 따라 천주교 예식으로 진행되는 결혼식은 모든 사항을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치러진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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