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권민중, 구본승 옷 바느질…상냥한 막내에 '남심저격'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권민중의 여성스러운 모습에 남자 청춘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낸다. 

17일 방송하는 SBS '불타는 청춘'에는 경북 포항에서의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권민중은 구본승의 옷에서 떨어진 단추를 꿰매주기 위해 남자 청춘들을 찾는다. 구본승이 자신에게 장작패는 법을 알려줄 당시 옷에 단추가 떨어졌던 것을 잊지 않은 것. 김광규는 "바늘과 실이 있냐"고 놀라워했고, 권민중은 반짇고리를 가지고 다닌다고 밝힌다. 권민중은 구본승의 옷을 정성스럽게 바느질했고 그 모습을 본 남자 청춘들은 구본승을 향해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구본승 역시 권민중에게 "너도 쉬어야 하지 않냐"며 하나뿐인 여동생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불타는 청춘'은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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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