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가 코 세척을 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삼남매의 코 세척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대박이의 코감기 진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의사는 대박이에게서 비염 증상이 보인다며 식염수로 코 세척을 해 보라고 권했다.
이동국은 삼남매를 세숫대야 앞에 앉혀놓고 코 세척하는 방법을 시범 보였다. 삼남매는 코에서 물이 나오는 처음 보는 광경에 신기해 했다.
설아가 코 세척의 첫 경험에 눈물을 터트린 가운데 대박이가 두 번째로 코 세척을 준비했다. 이동국은 대박이를 안고 코 세척을 시도했다.
대박이는 울지 않고 잘 버텨내며 "안 아파"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동국은 "대박이 다시 한 번 해볼래?"라고 물었다. 대박이는 안 아프다고 해놓고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