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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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위증' 백철민 "이민호 닮았다는 말, 영광이다"

기사입력 2017.01.13 11:52 / 기사수정 2017.01.13 11:5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백철민이 '이민호 닮은꼴'이라는 말에 "영광이다"고 답했다.

배우 백철민은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카페에서 진행된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기자간담회에서 선배 배우 이민호를 닮았다는 의견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그는 "사실 그런 이야기를 주변 친구들이 한두번씩 했는데 크게 생각을 안 하고 있었다. 그래도 닮았다고 해주니 영광이다"고 답했다. 이어 "하지만 저만의 색깔을 가지려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세휘 역시 '한효주 닮은꼴'로 인지도가 높다. 신세휘도 "정말 감사한 일이고 영광스러운 일이다. 저는 일반인에 가까운 사람이었는데 그런 타이틀 덕분에 관심을 받게 된 게 사실이다. 하지만 제가 앞으로 보여드릴 부분이 더 많고, 분명한 색깔을 보여드릴 것이다. 제2의 누군가가 아닌 제1의 신세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솔로몬의 위증'은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동급생의 추락사에 얽힌 진실을 찾기 위해 교내 재판을 진행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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