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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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를 만나다' 조인성 "집 식탁이 아지트, 이광수·김우빈·송중기 방문"

기사입력 2017.01.11 20:09 / 기사수정 2017.01.11 20:1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조인성이 자신의 집이 동료들의 아지트라고 얘기했다.

11일 방송된 네이버 V앱 '배우를 만나다'에서는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으로 배우 조인성과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박경림은 "조인성 씨의 집 식탁이 유명하다고 들었다. 많은 배우들이 모여서 얘기하는 아지트 같다고 하더라"고 물었고, 이에 조인성은 "제 집인데 아지트가 됐다"며 웃었다.

박경림은 "김우빈 씨가 인터뷰에서 '우울할 때마다 그 식탁에 앉는다'고 하더라"고 얘기했고, 조인성은 "맞다. (김)우빈이도 오고, 요즘에는 (이)광수도 많이 온다. (도)경수랑 (송)중기도 종종 온다. 그런데 레드카펫은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조인성은 "경수의 경우에는 경수의 집과 저희 집이 가까운 편이다. 그래서 경수가 아침에 전화를 해서 "공복이다"라고 통화를 하고 얘기해서 만난다. 설렁탕을 사와서 밥을 같이 먹고 쿨하게 헤어진다. 식탁은 의자를 붙이면 좀 더 늘어나긴 하는데 보통 6인용이다"라고 덧붙였다.

조인성은 1월 18일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더 킹'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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