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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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고아라, 박서준 향한 의심 애써 외면

기사입력 2017.01.10 22: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화랑' 고아라가 박서준이 친오빠가 아니란 의심이 들었지만, 애써 외면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8회에서는 선문을 몰래 빠져나온 선우(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로(고아라)는 어머니의 자장가를 이야기하는 선우에게 "오라버니. 어머니는 자장가를 불러줄 수 없었어. 말 못하는 사람이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선우. 이를 지켜본 아로는 "다 잊어버렸구나? 하긴. 나도 어려서 잘 기억 안 나. 아버지가 그랬다고 하니 그렇게 생각하는 거지"라며 애써 외면했다.

이후 삼맥종(박형식)을 마주한 선우는 "어린 시절 어머니에 대한 기억, 아예 잊어버릴 수도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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