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주연 4인방의 우정은 계속됐다.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는 그룹 B1A4 진영이 참여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과 요즘에도 연락하는지?”에 대해 질문하자, 진영은 “얼마 전에 B1A4 컴백 때문에 연습을 하고 있는데, 보검이, 유정이, 동연이가 몰래 자양강장제를 사 들고 연습실에 응원을 왔다”며 “응원을 와준 마음이 너무 예뻐, 감동했다”고 밝혀 ‘구르미’ 4인방의 우정이 여전히 굳건함을 보여줬다.
이어 진영은 “맛있는 걸 사주고 싶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 같이 햄버거를 사 먹고 말았다. 맛있는 건 나중에 사주겠다고 했다”고 덧붙이며 ‘구르미’ 4인방의 만남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을 암시했다.
한편 이날 또 다른 1인으로는 야구해설가 양준혁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진영과 양준혁이 도전한 '1대100'은 오는 1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