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M.I.B(엠아이비) 출신 Young Cream(영크림)이 새 소속사와 함께 싱글을 발표했다.
전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B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영크림은 9일 0시 새 앨범 '042'를 발표하며 새롭게 활동을 재개했다.
영크림이 솔로로 처음 선보이는 싱글 '042'는 과거로 돌아가는 듯한 몽환적인 신스 패드 위에 대전행 기차 소리를 연상시키는 사운드와 “042가 내 Number”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자신의 고향인 대전의 지역 번호(042)를 제목으로 정함으로써 현재까지의 삶과 고향에 대한 향수를 노래하는 자전적인 곡이다.
영크림은 작사, 작곡은 물론 직접 뮤직비디오 디렉팅까지 맡아 앨범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영크림만의 음악 행보의 시작점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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