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악뮤 이찬혁 "이수현, 말괄량이 삐삐 같은 사춘기 보내"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사춘기 시절을 회상했다.

악동뮤지션은 4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악동뮤지션의 오르골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이찬혁은 사춘기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난 사춘기 때 부모님과 대화가 없었는데 노래와 작곡을 하면서 부모님이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면서 화해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내 동생 이수현은 말괄량이 삐삐 같은 사춘기를 보냈을 것 같다"고 말했고, 이수현은 "어떤 의미냐. 귀엽다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찬혁은 "그런 점을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 시끄러웠다. 톤 자체가 날카로워지고 높아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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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